福祿歡喜長生極 仁愛篤厚積善有徵 복록에 기뻐하며 장생이 극에 달하기를, 어짊과 사랑이 도탑고 두터우니 착함을 쌓음에 징험이 있으리. 신익희 선생이 우리 말과 글을 연구하며 국어학 체계 확립에 헌신한 일석 이희승 선생의 회갑을 축하하여 써준 글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