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옥션 제12회 미술품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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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 011

몽인 夢人 정학교 丁學敎 1832-1914
시고 詩稿
종이에 먹
118.8x24.7cm
액자/추정 KRW 1,000,000-2,500,000

人生如聚沫 忽忽風浪驚
沈醉固無益 不醉亦何成
인생이란 마치 물거품과 같아서,바람과 물결에도 문득 문득 놀란다네.
술에 몹시 취한다고 이로울 리야 없지만, 취하지 아니했다고 또한 무엇을 이루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