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합정동의 한강 북안 北岸 절두산 切頭山에 있는 양화나루의 봄 풍경을 그린 그림으로, 큰 화면에 실경을 바탕으로 혜촌 김학수만의 풍속화적 요소가 가미되어 정겨운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