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멸도苦集滅道는 불교의 근본 원리인 사제四諦의 이르는 말로 ‘苦’는 생사의 고과苦果, ‘集’은 생사의 원인이 되는 번뇌, ‘滅’은 번뇌를 없앤 깨달음의 경계, ‘道’는 그 깨달음의 경계에 도달한 수행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