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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間松韻石上泉聲識天地自然鳴佩
草際煙光水心雲影見乾坤最上文章
숲 사이 솔바람 소리, 돌 위의 샘물 소리는 천지 자연의 풍류임을 알 수 있고,
풀숲의 아지랑이와 물 속의 구름 그림자는 천지의 제일가는 문장임을 알 수 있도다.
「채근담」 후집 제64장
不味己心不盡人情不竭物力
三者可以爲天地立心爲生民立命爲子孫造福心
자기 마음을 흐리게 하지 말고, 남의 정을 무시하지 않으며 사물의 힘을 다 쓰지 않는 것.
이 세 가지는 가히 천지를 위하여 마음을 세우고 생민을 위하여 천명을 세우고 자손을 위하여 복을 짓는 마음이다.
「채근담」 전집 제185장